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살고, 현재 직장인입니다.
어릴적부터 리포터, MC를 하고싶다는 막연한 꿈을 안고 살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리포터, MC라는 것은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누구나 간절히 바라고,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많은 관련 사이트를 다 들어가보았는데,
미르안이 뭔지 모르게 끌리고,
게시판 답글들도 너무나 성의가 있고, 질문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와 답답한 심정을
공감하시는 것 같아서..용기를 내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의 답답한 심정은...
저는 나이가 27세입니다.
키는 157cm입니다.
외모는 뛰어나지는 않치만, 보통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겉모습을 보지 않는다하지만, 사람은 이미지가 중요하잖아요~
리포터를 활동하시는 분들을 보니, 일찍 시작했고, 키도 보통 160cm이상은 되던데~~
<나이> 와 <키> 때문에...
많은 갈등이 됩니다...
시작할려면, 직장을 그만두고 시작해야되는데...
저에게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꿈이 현실과 갈등중에 있습니다.
2006-04-22 14:3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