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씨의 글을 보면서 지금 고민하시는 만큼
방송에 대한 유리씨의 열정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유리씨가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방송인으로서 시작은 사실
다른 방송직군(아나운서,가수,배우등)보다는
리포터,VJ,MC등의 방송인의 경우 수요와 공급차원에서 볼때
진입하기가 쉬운 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말씀드린 가수,배우등보다는 비교적 짧은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고 방송인으로서 시작을 하게 되죠...
하지만...
비교적 시작하기 쉬운 직군인만큼 그안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남 따라가는 정도의 노력가지고는 부족합니다.
캐스팅하는 방송제작진의 입장에서 보면
흔히들 방송인을 지망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정말
현장에 나가 리포팅 실력을 갖춘 방송인들... 그리고 인터뷰 요령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 현장을 리드할 수 있는 방송인들은
많지 않다고들 합니다.
미르안은 이러한 현직에서 방송하고 계신 방송제작진이 원하는
방송인의 실력을 갖춘 방송인을 키워내고 또한 그들이 실력으로
인정받는 방송인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미르안만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과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최대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방송인이라면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자신감이 있어야 하고 또한 친화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부분 또한 방송인에게 있어서는 능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죠.
님이 내성적인 성격이라면 우선 학교다니면서
사람들과 많이 만날수 있는 아르바이트나 동아리 활동등을 통해
자신의 성격과 환경에 변화를 주는 것도 또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이야기하는 것이 서투르고
어려울지라도 그또한 후에 방송을 하기위한 하나의 과정
(비단 방송뿐아니라 인생을 살아나가면서도 분명히 필요한 과정이죠)
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내성적인 성격이 좀 더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발전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한순간에 바꾸려고 조급함보다는
조금씩..조금씩 작지만은 바꾸려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지금의 유리씨의 목표와 꿈....
포기하지 마시구요...
누구나 처음은 힘들답니다. 하지만 그속에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자는
꼭 그 목표를 이룰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생활하셨으면 합니다.
설연휴 유리씨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며
또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미르안으로 연락주세요...
[답변]힘내세요..^^ 할수있습니다.!!
2007-02-14 11:3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