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에이전시등에서 공중파 리포터 선발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질문주셨는데요..
공중파 리포터 캐스팅에 관하여 대부분 어떠한 형태로 캐스팅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중파 프로그램같은 경우에는 본사해당방송국 해당방송제작진(프로듀서,작가)들이
필요 인원에 대해서 리포터를 수시로 채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현재는 공채개념으로 리포터를 채용하기 보다는
수시채용으로 필요인원이 있을때 채용하는것이지요.
현재 공중파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공개적으로 오디션을 통하여 채용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대부분이 해당프로그램 본사제작진(프로듀서,작가)들이 주변인들을 통하거나
해당프로그램에 맞는 실력을 갖춘 이들을 추천형식으로 채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공중파 프로그램의 경우 본사 내부 제작진의 컨펌이 있어야 최종캐스팅이 됩니다.
공중파 프로그램의 외주제작사인 경우에도 방송제작에 필요한 리포터를
필요로 하는 경우 외주제작관련 제작진이 주변방송인을
추천하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실제로는 프로그램 본사 내부방송제작진들이
직접 리포터를 캐스팅하여 외주제작사가 방송제작할 때 투입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일부엔터테인먼트형태의 외주제작사, 일부기획사, 에이전시사등에서
행하는 공중파리포터 오디션선발 광고등은
실제 해당 공중파 본사 리포터채용의 최종컨펌결과와는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들(일부엔터테인먼트형태의 외주제작사, 일부기획사, 에이전시사)이
자체적으로 오디션을 통하여 공중파 프로그램 리포터를 선발한다고 주장하는것은
사실과 다를수 있다는 점 기억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간혹 방송지망생들이 기회만을 보고 잘못된 정보등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하셨으면 합니다.
현재 미르안 메인디렉터로 계신 현직공중파 PD,작가님들은
2006년 SBS세븐데이즈(종영),KBS VJ특공대등의
방송을 통해 방송지망생들의 일부 연예기획사,에이전시사의 피해사례등을
취재.고발하고 방송국PD를 사칭하는 이들을 적발.고발하기도 하였습니다.
방송인으로 시작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방송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방송인으로서 시작을 하게되고 또한 그속에서 님이 보다 높은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후에 님이 바라고 원하는 많은 기회를 가질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변]안녕하세요.^-^
2008-01-04 11:2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