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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Query VMCSlider Plugin De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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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현장 견학 다녀와서^^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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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2004-12-24 1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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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요일날 'TV 연예'와 목요일날 '해결 돈이 보인다'의
야외 촬영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현장에서 느끼는
촬영 분위기 너무너무 신기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 TV 연예
조마조마하게 방송시간에 맞춰 스튜디오에 들어갔습니다.
생방송이라 그런지 뒤에서 보고 있던 제가
떨리더군요 ^^
광고가 나가는 동안 진행자 분들 다양하게
방송을 기다리시는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열심히 대본을 보며 연습중인 두 엠씨 유정현,장신영씨~
방청하시는 분과 즐겁게 대화하시던 조영구씨
목을 풀며 대본을 보던 서동균씨 등...
두근두근 거리면서 바라보았습니다~~^^
드디어 방송이 시작되고 편안하게 오프닝을 하시는데
작가님이 말씀하시던 것처럼 정말 자연스럽고
대화를 하는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인상이 진행자들끼리 편안히
1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누는 듯..아주 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목소리를 크게 하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역시 무조건 크게 목소리를 내는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조영구씨의 열정적인 리포팅이었습니다.
대본을 방송 중간중간에 받아보시면서 그 자리에서
완전히 익히시고 진행하시더라구요..^^
하지만 방송하시는것을 보니 온몸과 마음(?)을 다해
멘트를 하시는 모습..
정말 모니터 속 현장의 분위기를 열심히 아주 멋지게
전달하시던 모습 감동 받았습니다!!
방송 끝나고 잠깐 뵈었는데 성격 너무 좋아보이셨어요
사진도 찍어왔답니다~
유정현씨랑도 함께 찍었는데 정말 실물 멋있더군요~^^
2. 해결 돈이 보인다
처음에 갈때 길을 못찾아 조금 헤매다 늦게 갔습니다~
(죄송~^^;;)
가자마자 감독님이 반갑게(나만의 생각??) 맞이해주셔서
일단 맘이 편안해졌습니다.
먼저 와있던 현경언니, 함께 간 영란언니,성래오빠, 저 넷이서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날씨가 너무 추워서 다음에는 꼬옥 완전무장을
하리라 마음먹었습니다 (작가님이 춥다고 그리도 강조를 하셨건만..)
오프닝을 하러 공원으로 이동했는데 영자언니가 오기전
감독님이 대본을 주시면서 한번 해보라 하셔서
본의 아니게 잠깐 아주 잠시 오프닝 멘트를 했었습니다.
역시 아직까지는 분위기를 살리는 연습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영자언니가 오시고 대본을 바로 받아보시고
그 자리에서 정석문 아나운서님과 맞춰보시더니
척척척 오프닝을 해내시더라구요~
아주 힘있고 재밌고 편안해 보였습니다~
이제는 대박집으로 거듭나는 가게에 가서 촬영을 해야
하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스텝분들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즐겁게 준비하시고 다들 너무 좋은 분들
같았습니다^^
촬영이 시작되고 현장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많은 사람들으 이끌면서 즐겁게 해주시던 영자언니
참 멋있더라고요~ 그야말로 좌중을 압도하는 분위기...??
드디어 음식점이 영업이 시작되고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희가 첫 손님으로 테이프를 끊었답니다^^)
오늘의 메뉴는 해물떡찜과 똥튀김(해물을 반죽과 튀긴..-쉽게
이름을 기억하시라고 이름을 그렇게 지었데요~^^)..
해물과 떡이 아주 매콤 달콤하게 버무려진 해물떡집~
너무 맛있었습니다^^
얼른 먹고 자리를 비워드릴려고 일어나는데
영자언니의 한 마디 "니네 어디가~?? 얼른 도와드려~!!"
이 말씀에 저희도 나름대로 일손을 거들어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영자언니와 정석문씨.. 정말 열심히 매출올려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영업시간 끝날때 까지 자신의 가게인냥 열심히 장사하시고
또 현장 분위기도 밝게 이끌어주시고....
손님들 한분 한분께 다정히 대해주시고 힘드실텐데
그 열정과 에너지는 너무너무 대단하셨습니다~
밤 11시가 조금 넘어 영업이 끝나고 드디어 촬영이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매출 확인 시간~
조마조마하게 기계에 돈을 넣고 결과를 보는데...
와!!! 정말 엄청 났습니다^^
(액수는...밝히기가....^^)
마무리를 하는 멘트에서는 안타까운 지호네 사연이
모두가 느껴질만큼 간절히 멘트를 하시는 모습...
방송을 하는게 아니라 정말 지호네 가족이 된듯 너무
따뜻해 보였습니다...
어느새 영자언니의 눈에서 눈물이....ㅜ.ㅡ
12시가 다 되어 모든 촬영이 끝나고 스텝분들과 인사를
나누는데 왠지 제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너무 수고하셨고 정말 열심히 하셨습니다
따뜻한 방송이라 그런지 스텝분들 다 따뜻하시고
마음 좋은 분들이셨습니다
특히 바쁘고 정신없었을텐데도 저희를 챙겨주신 감독님!!
자상하시고~~ 여러가지 조언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귀찮으셨을텐데 다들 너무 잘해주셔서 감동받고
돌아왔답니다~!!
너무너무 멋있는 영자언니~!!
차분하시고 소탈(?)하셨던 정석문 아나운서님~~!!
넉넉하신 대박사장님~!!
해결 돈이 보인다~ 모든 분들 너무 멋지십니다!!
* 지호네가게 정말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너무 보람있고 뜻깊은 현장견학이었습니다~
다음주의 일요모닝와이드도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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